도둑들 : 10인의 도둑들

영화 도둑들에 대해서

장르 : 범죄, 액션, 코미디

감독 : 최동훈

각본 : 최동훈, 이기철

출연 :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

제작사 : 케이퍼필름

개봉일 : 2012년 7월

상영시간 : 135분

관객수 :1298만 명

국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도둑들 줄거리

  주인공 도둑들은 미술관을 터는 데 성공한다. 이런 그들에게 마카오박의 제안이 들어온다. 그들은 뽀빠이, 애니콜, 씹던 껌, 잠파노 4명이었다. 그런데 팹시도 합류하게 된다. 또한 중국인 도둑들, 첸, 앤드류, 줄리 조니도 합류한다. 모두 10명이 된다. 10인의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져 있는 '태양의 눈물'이라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려 한다. 그들은 호텔에 도착하여 서로가 맡은 임무를 진행한다. 쳇과 씹던 껌은 일본 부부로 위장하고 티파니와 함께 있는다. 그리고 앤트류 조니는 통제소를 확보한다. 애니콜과 잠파노는 지배인에게 마스터키를 훔친다.

  그런데 잠파노에게 시선이 가게 되면서 애니콜의 유혹이 실패한다. 펩시와 줄리는 금고를 담당한다. 펩시와 줄리는 작전 진행이 잘된다. 그들은 티파니 방에서 금고를 열게 되는데 금고가 비어 있었다. 게다가 경보까지 울리기 시작한다. 진짜 '태양의 눈물'은 마카오 박이 훔쳐서 사라진 것이다. 티파니의 방은 함정이었다. 티파니의 이복 자매도 마카오박의 섭외한 배우였다. 여배우는 마카오 박이 웨이홍이라는 사람이란 것을 알린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혼자 웨이홍을  만나겠다라고 도둑들에게 문자를 보낸다. 도둑들은 뒤통수를 맞은 것을 알고 작전을 중단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흩어져 탈출하려 하지만 이미 경찰들이 포위하고 있었다. 첸과 씹던 껌은 주차장으로 도망가지만 경찰들에게 발각되어 총격전을 벌인다. 첸은 총에 맞는다. 첸은 차를 훔쳐 달아나던 중 트럭에 치여 죽게 된다. 

애니콜과 잠파노는 호텔 직원으로 위장하여 도주하다. 하지만 애니콜은 중국어를 하지 못해 경찰에 잡히게 된다. 앤트류, 펩시, 뽀빠이는 체포된다. 조니는 앤드류와 헤어져 행방이 묘연했다. 도둑들은 숙소에서 다시 모여 마카오 박에게 복수하려고 그의 행방을 쫓는다. 

도둑들은 부산에서 마카오박이 웨이홍과 거래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도둑들은 '태양의 눈물'을 갖기 위해 부산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마카오박이 섭외한 배우에게 4년 전 사건에 대해 듣게 된다. 과거에 마카오박이 사건을 꾸며서 펩시의 와이어를 자른 것이 아니었다. 뽀빠이가 펩시를 사랑하였고,  뽀빠이는 마카오박에 대한 질투심으로 펩시의 와이어를 자른 것이었다. 또한 마카오박이 물속에서 펩시를 구해준 것을 알게 된다.   

영화 도둑들의 결말

마카오박은 웨이홍을 만나 '태양의 눈물'이란 보석을 건넨다. 이때 웨이홍은 마카오박의 아버지가 죽은 곳이 이곳이라고 알린다. 감정사가 보석을 검증한다. 감정사는 그 보석이 가짜란 것을 알린다. 웨이홍은 마카오박을 공격한다. 진짜 보석은 애니콜이 갖고 있었다. 

마카오박은 웨이홍을 따돌리고 항구로 간다. 그곳에서 마카오박은 펩시를 만난다. 마카오박과 펩시는 은 애니콜이 보석을 가져간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마카오박은 홍콩으로 다시 돌아간다. 펩시는 애니콜을 추척하다가 마카오박에게 '태양의 눈물'이 자신의 손에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