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혹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목에 혹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목 부위에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어느 순간부터 무언가 생기면 궁금할 것입니다. 크기가 매우 작을 수 있지만 멀리서 봐도 눈에 띌 만큼 크게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크게 부었다면 특정 질병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심각한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목부위에 혹이 생기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지만 더 이상 붓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림프절은 신체 면역력과 깊게 관련이 있는 기관입니다. 온몸 구석에 작은 혈관 같이 퍼졌지만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 쪽에 몰려 있어 특정 반응으로 인하여 부을수 있습니다. 백혈구를 저장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유해 물질이 침입을 하면 싸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가까운 위치에 따라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 중 한 곳이 붓습니다.
바이러스가 흔한데 귀염증, 감기, 독감, 부비동, 치아 및 피부 감염등이 있습니다. 붓게 되면 기침이 나고 피곤함, 오한, 발열, 콧물 등의 증세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납니다.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나아지지만 시간이 흘러도 낫지 않으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편도는 목구멍 안에 있는 2개의 림프절이 있는데 우리 눈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편도선 경우 인체가 감염이 되는 것을 막는 일을 합니다.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염증이 생겨 붓는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동들이 겪는 병이며 인후통과 부종, 발열 등이 있습니다.
다른 질병과 비교하였을때 약한 편에 속하고 진단 내리기 쉬우며 7~10일 사이에 나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성, 잦은 재발로 이어지면 목이 쓰리고 입냄새,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제대로 시작되기 1~2일 전에 침방울을 통하여 점염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갑상선은 목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체온과 심박수 관련되어 있는 호르몬 생성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고체 액체로 채워진 덩어리가 생길수 있습니다. 90% 이상이 양성이므로 심각한 질환으로 분류하지 않고 대부분 크기가 작습니다.
이 병을 겪으면 목이 붓고 아프며 침을 삼키는 것이 어렵고 쉰 목소리 등이 날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갑상샘 항진증까지 생길 수 있으며 몸무게 감소, 불면증, 근육의 약화, 심장 박동 변화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 가족력이 있다면 위험률이 상승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이 딱히 있지 않아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키스병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라고 하는 EBV에 의하여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10대에서 생기지만 모든 나이대에서 발생합니다. 이런 명칭으로 불리는 원인은 타액을 통하여 전파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한번 경험하고 나았다면 다시 걸릴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 합니다.
머리가 아프고 근육의 약화, 피부발진, 식은 땀, 피로함 등이 발생합니다. 평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야 하고, 수분공급, 따뜻한 차 마시기, 항산화제가 다량함유되어 있는 식품들을 챙겨준다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