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아이캔스피크 끝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슬픈현실

으으윽1998 2022. 10. 18. 13:50

영화에 대해서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19분

개봉일 : 2017년 9월

감독 : 김현석

출연진 : 나문희 이제훈등

 

영화의 내용 

옥분 할머니는 시장에서 옷 수선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할머니는 시장을 위한 일이다면 불의한 것을 참아내지 못하고 구청에 민원을 제출한다. 이런 옥분할머니에게 원칙주의자인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난다. 민재는 옥분 할머니의 민원을 좀처럼 해결해 주지 않는다. 그런데 우연히 옥분할머니는 민재가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옥분 학머니는 민재에게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애원한다. 옥분은 영어를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나이가 많아 영어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았었다. 그래서 옥분은 민재에게 영어를 그르쳐달라고 애원한 것이다. 민재는 옥분의 요청을 처음에는 거절하였다. 그러나 옥분할머니가 영어를 가르쳐주지 않으면  민원을 기존보다 더 많이 제출할것이다라고 협박한다. 이에  민재는 하는수 없이 수락한다. 옥분할머니는 영어공부하는데 있어서 열정적이었다. 민재는 옥분할머니가 영어 단어를 잘 외울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었다. 그런데 이런 옥분 할머니가 왜 이리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궁금하였다. 옥분할머니는 위안부였고 할머니 동생은 어린시절 가난으로 인하여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그래서 옥분할머니는 동생과 통화를 하고 싶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민재는 옥분할머니의 동생의 전화번호를 우연히 알아내게 되어 전화를 하지만 동생은 할머니 만나기 싫어한다. 민재는 옥분할머니에게 차마 동생과 통화했다는 것을 말하지 못한다. 한편 옥분할머니와 어릴때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만행을 미국 의회에서 증언하기로 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침해로 인하여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옥분할머니에게 증언해 달라고 부탁한다. 옥분할머니는 미국 의회에 증언하러 갔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문이 막힌다. 그때 민재가 옥분할머니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옥분할머니는 용기를 내어 일본의 만행을 증언하게 되었다. 옥분할머니의 증언 모습을 본 동생은 누나에게 용기를 내어 전화한다. 

 

영화에 대한 감상평

이 영화는 나문희의 연기력이 돋 보이는 영화였다. 그리고 이영화를 극장에서 보는데 옥분 할머니가 용기를 내어 미국 의회에서 증언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왔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위안부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한다. 일본은 이에 대해서 사과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