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알라딘 실사영화 최초로 천만관객 돌파한 영화

으으윽1998 2022. 10. 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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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아라비아의 아그라바 왕국이다. 원숭이 아부가 유일한 가족인 좀도둑 알라딘은 좀도둑질을 한다. 그곳에 궁궐에서 몰래 나온 쟈스민 공주와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다. 한편 아그라바 군주 술탄의 측이며 마법사이며 2인자인 자파가 나오는데 자파는 자신이 술탄이 되겠다는 야심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데 자파가 술탄이 되기 위해서는 요술램프가 필요한데 요술램프는 ‘진 흙속에 보석같은자’만이 빼내올수 있다. 자파는 알라딘을 만났고 알라딘이 바로 자파가 필요한 사람이라걸 알았다. 그래서 알라딘을 납치하고 설득해 동굴로 보낸다. 알라딘은 동굴안에서 램프를 발견하고 갖고 나오지만 자파는 램프만을 넘겨받고 알라딘을 동굴에 버려두고 떠나버린다. 하지만 원숭이 아부가 잽싸게 자파에게서 몰래 램프를 훔쳐오고 알라딘과 아부는 동굴안에 갇혀진다. 알라딘은 램프를 쳐다보다 램프에 묻은 먼지를 털기위해 램프를 문지르게 된다. 그런데 램프 안에서 커다란 지니가 나타나 알라딘에게 세가지 소원을 들어줄수 있다고 말한다. 알라딘은 시장에서 만난 쟈스민 공주와 결혼을 하고 싶어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첫 소원을 빈다. 지니는 알라딘을 아바브와 왕국의 알리 왕자로 변신시켜주고 화려하게 아그라바 왕국으로 입성한다. 이를 본 술탄은 매우 감탄을 하며 쟈스리 공주와 결혼 하길 원한다. 하지만 자파는 왕자가 알라딘이란 것을 간파하고 납치하여 물속에 빠뜨린다. 위기에 빠진 알라딘은 지니에 의해 두 번째 소원으로 구조되지만 자파가 램프를 훔쳐 지니의 새로운 주인이 되면서 왕국에 큰 위기가 닥친다. 자파는 첫 번째 소원으로 술탄이 된다. 그가 술탄이 되어 왕국을 다스리고자 하지만 군대 장관인 하심이 그를 술탄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자 자파는 두 번째 소원으로 자신을 강력한 마법사가 되어달고 한다. 강력한 마법사가 된 자파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가 되고 싶어 한다. 자파의 마음을 꾀뚫은 알라딘은 자파에게 지니를 능가하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라고 소원을 빌도록 한다. 자파는 알라딘의 말대로 최강의 마법사가 되지만 이로 인해 자파는 램프 속에 갇힌다. 알라딘은 자신을 왕자라고 속인 것을 술탄과 공주에게 사과하고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에게 자유를 준다. 지니는 램프에서 해방되고 술탄은 쟈스민공주에게 술탄의 자리를 넘겨주고 쟈스민은 알라딘과 결혼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영화 등장인물

메나 마수드 (알라딘 역)

나오미 스콧 (자스민 공주 역)

윌 스미스 (지니 역)

마르반 켄자리 (자파 역)

나비드 네가반 (술탄 역)

나심 페드라드 (달리아 역)

빌리 매그너슨 (앤더스 왕자 역)

누만 아차르 (하킴 역) 외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점

알라딘 영화는 만화로 수십 번 봤던 영화다. 내용도 다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사로 나온 이 영화로 기존에 보았던 알라딘과 달라보였다. 특히 지니역을 맡은 윌 스미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보는 내내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노래실력또한 매우 뛰어나 영화를 본후에도 OST를 찾아 듣게 되었다. 만일 알라딘을 어린 시절 만화로만 보았다면 이 영화를 한번 봐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