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같이 흉강에 위치하고 있는 폐는 인체에서 호흡을 담당하고 있으며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 기관입니다. 폐암이라고 하는 것은 폐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뜻하는데 폐 자체에서 생기는 원발성, 다른 장기에서 나타난 암이 폐로 전이되어 생기는 전이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완치율이 낮기 때문에 다른 암들과 비교하였을 때 사망률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5년 생존율을 보면 1기 80%, 2기 60%, 3기 30%, 4기 10%로 보고 있습니다.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흡연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인 가족력과 크롬, 석면, 비소 등의 유독성 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을 때, 벤조피렌 등의 발암물, 우라늄, 라논 등의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여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직업적, 환경적인 것들을 최대한 고쳐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폐 점막을 지켜주고 암 발병 요인이 되는 나쁜 것들을 제거하는데 돕는 식품들을 꾸준하게 챙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슈퍼푸드 중의 하나입니다. 특유의 빨간색을 띠고 있는 카로티노이드 계열 파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하여 면역력을 향상해 주고 암 유방을 하는 독소, 유해물들을 없애주기 때문에 잘 챙겨준다면 암을 방지하여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산을 니코틴의 분해를 도와 흡연자들의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항암 요소로 알려진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여 암을 일으키는 다양한 것들을 없애주는 일을 합니다. 인톨3카비놀이 많은데 세포가 암으로 바뀌기 전에 발암 물질이 가하는 손상을 치유해 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콜리플라워와 방울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한 실험에 의하면 꾸준하게 먹을 시 암 발생률을 40%가량 줄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합과에 속하고 매운맛 향을 지니고 있는 마늘도 좋습니다. 알리신, 여러 가지 유황 화합물이 많습니다. 이것들은 암세포억제를 도와주는데 관여하여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폐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간암 등의 암들을 방지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살균으로 인해 암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주고 신체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 안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천연 항암성분이 많습니다. 암세포를 사멸하게 유도하여 발병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장을 억제하고 치유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소화기 관련 암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잘 챙겨 먹으면 좋겠습니다.
특유의 매우면서 알싸한 맛을 가지고 있는 생강도 좋습니다.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쇼가올, 진저롤은 암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제거하여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살균 기능이 뛰어나 인체 방어막 역할을 하여 줍니다. 니코틴을 해독하여 주고 세포 재성에도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