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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두근거림과 빨리 뛸 때 나타나는 현상

 

 

 

심장은 우리 몸에서 안쉬고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주고 다시 받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몸의 중심에서 펌프 기능을 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두근거리는 증세가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거나 또는 느리게 뛴다면 특정 질병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장의 두근거림 원인

 

 

 

 

 

1.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규칙적이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평균치보다 빠르게 뛰거나 느려지는 현상입니다. 보통 부정맥이 발생하는 요인은 흡연과 음주, 당뇨와 노화, 혈압, 수면부족등이 있습니다. 또는 선천적으로 이와 연관된 질병이 있거나 여러 약물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성인의 평균 심장 박동수는 60~100회정도 입니다. 이보다 높거나 낮으면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빨리 뛰는 빈맥성이라면 어지러워지고 숨을 쉬는 것이 곤란해지는 현상이 동반됩니다. 이럴 때는 가능한 편안 자세로 안정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쪼그린 채로 앉기를 하는 것도 증상을 나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경우는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거나 놀라움을 느낄때, 슬픔, 기쁨등의 감정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찾아오는 순간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교감 신경계가 아드레날린이 급증하여 심장 수용체는 이에 반응해 속도를 높입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안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3. 심근경색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근육이 손상이 되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당뇨와 고지혈증, 흡연등이 있습니다. 마치 가슴을 쥐어짜는 것과 같은 고통이 동발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리면서 몸이 싸해지고 쓰린 증상도 나타납니다. 

 

명치와 턱 끝 부위에서 아픔을 호소하기도 하며 달리거나 계단을 오를때 뻐근함이 찾아오며 식은땀이 흐르고 소화불량도 생깁니다. 최악의 경우 돌연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잠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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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우리몸이 낮에 활동을 하고 나서 손상을 입게 되고 소비가 일어나게 되는데 수면을 통해서 회복시켜 주며 우리 몸을 휴식단계로 만듭니다. 만일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게 되면 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낮시간에 아드레날린 수치가 상승하고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일 최소 7시간은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카페인

개인마다 카페인이 몸에 유입되었을때 처리가 되는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유난히 이 성분에 예민한 사람은 소량만 흡수되더라도 심장의 뛰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합니다. 만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카페인 때문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고 양을 서서히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의 두근거림 예방

 

 

1.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실시해 주면 심장 박동수에 좋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1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 실시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식단

신선한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의 지방이 적은 식사를 하며, 칼륨이 많이 함유된 종류를 잘 챙겨주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수 있는 요소이며, 적절하게 해소해 주는 노력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4. 적정몸무게

체중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며 극단적으로 살을 빼기보다 1개월에 2~3 kg정도 감량이 좋습니다. 

 

5. 정기적 검사

 

 

부정맥이 걸리지 않는 경우나 치료를 하고 나서 좋아졌다고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 년에 최소 1회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